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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할렐루야! 386예친 김삼회집사입니다.

이렇게 간증을 통해서 인사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 부모님은 교회에 다니시지 않았지만, 집 앞이 바로 교회라서 항상 밥을 주는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형제들을 먹여 살리려다 보니 일을 일찍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진주에서 생활을 했는데 장사도 잘되고 하는데 자꾸 몸이 아팠습니다.

훗날 돌아보니 영적으로 어두운 세력에 눌려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 5년을 고통 가운데 지내다가 모든 것을 버리기로 작정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이때 형님과 형수님이 정말 저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로 이끌어주신 것도 강권하시는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보여주시고 인도하셨고, 저는 부르심에 순종해서 금요철야예배부터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청년부를 출석하면서 점차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부모님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버지가 먼저 교회에 나오시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시지 않아서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40일 새벽기도를 일주일 남겨두시고 기적적으로 눈이 보이시기 시작하시고, 이를 계기로 어머니도 하나님을 믿게 되셨습니다.

기도하시는 중에 펑펑 우시는 어머니께서, 처녀 때에 교회를 다니시다가 살다보니 힘들어져서 못가셨다고 이제 소원을 이루었다고 하시는 고백도 들었습니다.

지금도 가장 감사한 것이 부모님이 두 분 다 예수님 영접하시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돌아보면 제가 드린 기도 중에 어느 한 가지도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지만, 그중에도 배우자와 아이를 위한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원에 한 달 동안 있으면서 보름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 기도원 원장님께서 밥이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셨는데 기도가 밥이다!”라는 말씀을 듣고서 다른 사람이 밥을 먹을 때도 기도하고, 다른 사람이 잘 때도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기도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저를 대구로 인도해 주셨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했지만 아기가 안 생겨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때 저희는 함께 이 문제를 두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작정하고 기도해서 얻은 아이가 바로 태찬입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내일교회에 정착하게 된 것도 그렇습니다.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진주에서의 삶의 터전을 버리고 대구에 오게 된 후 양경애집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양집사님을 통해 태찬이도 좋은 교육을 받게 되고 내일교회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내일교회를 처음 왔을 때, 마음에 낯설거나 두렵지 않고, 평안한 마음을 주셔서 바로 이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교회에서 부부가 함께 201, 301반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정말 은혜를 많이 받게 되었고, 사랑부에 봉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후반기 특별새벽기도 기간에 아파서 병원에 잠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입원하기 전에 새벽기도를 드리고 병원에 가니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해보게 해주시고, 큰 병이 아니고 빨리 퇴원하게 해 주셔서 또 한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소망 1교구의 김홍석목사님과 조영숙전도사님 그리고 늘 한 식구처럼 돌봐 주시고 기도 해주시는 예친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족 장준원집사, 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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