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서로 다른 색이 모여 아름다움을  이루는 강단 장식팀 <양남이 권사>

강: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으로

단: 단단하게 뭉쳐진 팀

장: 장식의 달인은 아니어도 꽃을 꽂다 보면

식: 식었던 마음도 뜨끈뜨끈 이게 머선 일이고

팀: 팀 워크도 든든한 강단 장식 팀을 소개

     합니다


 간증문을 써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놀란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우리 팀 모두가 너무 은혜롭고 좋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소개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모두들 바쁜 와중에 순서가 되면 토요일 꿀잠을 포기하고 서둘러 강단에 모여 분주함으로 디자인을 시작함과 동시에 꽃들을 제각기 자기 자리를 찾아 꽂다 보면 어느새 방긋방긋 웃는 모습으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죠.

  얼마 전까지도 필요한 물을 식당에서 두 손 무겁게 들고 다녔지만 이젠 우물이 가까이 있어 시간과 힘이 많이 줄어 들었답니다. 우물을 파주신 집사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절기 장식 땐 모든 팀원의 힘 모아 으쌰으쌰. 성탄 트리 장식 땐 높은 사다리에 올라 트리 설치와 조명장식 힘이 들기도 하죠. (때론 팀원의 남편 집사님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후 조명들이 서로서로 반짝이는 모습에 힘든 생각은 저 멀리 가버리죠. 하나님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리라 믿어요.

  우리 장식 팀도 아름다운 컬러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색, 열심의 색, 부지런함의 색, 책임감의 색, 섬김의 색 등 모든 색이 하나가 되어 매주 강단을 물들이지요.

  헌화 헌금을 드린 성도님들의 손길을 오롯이 하나님께 드려지길 원하며 최선을 다해 표현해봅니다. 이젠 더워도 추워도 걱정이 없게 되었답니다. 왜냐구요? 강단에 성능 좋은 냉 난방 시설이 설치되었거든요. 

  일주일 동안 싱싱한 꽃을 유지하기 위해 한 주를 바삐 움직인답니다. 금요일에 꽃을 데려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철거하는 금요일까지, 물 관리 등 우리의 발걸음 소리를 기다리는 꽃들. 꽃들은 찬양이 흐르고 말씀이 가득한 성전에 있기에 더욱 행복함을 느끼겠죠?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섬기는 팀원들 수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은 코로나로 한자리에 모두 모일 수 없지만 만날 때마다 서로 격려해주며 더욱 단단하게 뭉쳐진 하나님께 사랑받는 장식팀 파이팅입니다.


<가족: 허운 집사, 지우, 재혁>

KakaoTalk_20210401_104751341.jpg

제목 날짜
[2011.03.06]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320예친 권영미집사)   2011.03.09
[2011.03.13]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862예친 위윤진성도)   2011.03.14
[2011.3.20] 나를 위로하시고 동행하시는 놀라운 주님(142예친 김연희 집사)   2011.03.21
[2011.3.27]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420예친 강미선b성도)   2011.03.26
[2011.4.3]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하며....(542예친 박은혜성도)   2011.04.02
[2011.4.10]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러 주시는 나의 하나님(861예친 이순애b권사)   2011.04.10
[2011.4.17] 세 아버지(231예친 이경환)   2011.04.17
[2011.4.24] 평안과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442예친 김태복b성도)   2011.04.24
[2011.5.1]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신 주님(청년2부 정진철)   2011.05.01
[2011.5.8]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734예친 한진 집사) (1)   2011.05.07
[2011.5.15] 온 몸을 다해 섬길 때까지(114예친 김홍기 성도)   2011.05.14
[2011.5.22] 나의 영원하신 중보자(321예친 이상명집사)   2011.05.22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2011.6.5] 보고 싶은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726예친 구성숙 집사)   2011.06.05
[2011.6.12]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으로...(110예친 이상훈 성도)   2011.06.12
[2011.6.19] 새로운 신앙의 둥지 (311예친 김연기 집사)   2011.06.18
[2011.6.26]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611예친 김종만 성도)   2011.06.26
[2011.7.3]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734예친 이상대 집사)   2011.07.03
[2011.7.10] 죄와 사망의 삶에서 생명과 성령의 삶으로 (221예친 권유경 집사)   2011.07.15
[2011.7.17] 찬양의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 (425예친 김미진 집사)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