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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개발과정 401을 마치며 <215예친 손승원 집사>

 

  401반! 왜? 진작에 안 했을까?

  농땡이 피우지 않고 진작에 내일개발과정 401반을 마쳤더라면 나의 신앙의 성숙도가 얼마나 훤칠하게 성장하게 되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며, 제자의 도를 지키며 신앙생활을 영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제야 비로소 그렇게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전 과정인 301반을 처음에 중도에 포기하고(자녀들이 어리고, 부부가 따로 교육을 받으며 자녀들을 돌봄이 안 됨) 7년 만인 작년에 301반을 수료하고 올해 한 분기를 휴식(?)하고 이번에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개발과정이 일주일에 한번 인데, 자꾸만 기다려지는 것은 분명 성령님의 이끄심이 아닐까?

  매일성경으로 큐티를 하며 찬양과 기도, 말씀읽기, 묵상하기, 그리고 나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내 무릎을 딱! 쳤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지금껏 모태신앙으로 포시랍게 신앙생활을 하며 늘 마음 한 곳이 답답했었는데 개발과정의 숙제를 하면서 숙제의 과정이 내 신앙생활에 접목이 되어 고착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에 오늘도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수의 교육 참가 성도님들은 처음에는 401반 수료 후 순장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였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순장님이 되고 싶다는 눈빛을 보면서 우리 교회 지금의 순장님들의 탄생 비하인드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열정적으로 한시도 쉬지 않으시며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열변을 토하시는 담임 목사님과 온화한 미소로 시험 관리하시고, 숙제를 확인하시는 권성미 전도사님 그리고 20명의 믿음을 갈망하는 정예의 용사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했던 권사님, 집사님과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강의해주신 담임 목사님, 전도사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하며 401반은 하나님께서 분명 저에게 복된 길로 가라고 명령하시고 있음을 다시 확인시켜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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