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청년부 임원들이 특새 광고를 그렇게 합니다.

아마도 청년들의 솔직한 마음이겠죠?

사역자의 마음에... 좀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은혜의 자리 동참했으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 피곤한 몸을 이끌고 특새를 참여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요..!!

특히, 순장들...
청년2부 순장 모임은 수요일 11시30분까지 진행되는데... 그렇게 늦게 마치구도...다음날 새벽 어김없이 특새를 찾아옵니다.

그 중에는 반야월에서 오는 사람, 저어기... 팔공산 자락에서 오는 사람... 참 자랑하고 싶은 청년들도 많이 있답니다..^^;

사역자인 저를 참 부끄럽게 하죠.

그리고... 특새 반을 훌쩍 넘어서서... 그렇게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져 가는 것을 봅니다.

역시... 은혜를 당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나 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특새(?)... 모두의 건투를 빕니다...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의 영원한 싸부!! 되시는 담임목사님..!! 강건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코피가 흘러도... 특새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