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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친방학활동(1)

퐁당에 빠지다  ‘성경언박싱’에 헤엄치다 <542 예친 백영숙 집사>

 

겨울 방학은 이불 속의 늦잠과 왕성한 식욕으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는 중등 딸래미나, 이미 오래전에 졸업하고도 내일교회의 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과 한 치의 간격도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 둘 다 비껴가지 못하는 겨울 방학 활동 (숙제!!) 해마다 새롭게 진행되는 방학 숙제에 학생보다 한 수 위이신 선생님의 의도와 지혜를 보게 됩니다.

  ‘성경언박싱’은 퐁당콘텐츠에서 제공하는 강의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언박싱하며, 성경통독의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강의였습니다. 총 30편으로 구성되어 예친방학 활동을 통해 매주 4편씩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보면 강의가 짧고 재미있어서 속도위반 하신 분도 보았습니다^^.

  매년 성경 일독을 하고 있는 남편과 저에게도 언박싱은 성경에 대한 맥을 잡고, 궁금중을 해결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쉽고 이해가 잘되었기 때문에 초신자나 불신자에게도 추천하면 좋겠다는 남편의 강의 소감을 들었을 때, 방학 숙제를 넘어 주변에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도 소개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얼릉 죽어야 산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면 천 번을 들으면 들린다’, ‘시소의 법칙’,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의인을 원하신다’이런 메시지들은 내게 묻고 종일 생각하게 하는 도전이었습니다. 살아가는 해를 더 할수록 더 많은 문제들과 더 많은 부족함의 반복적인 일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앞에 있음이 저에게는 큰~~~복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더 사모할 수 있음에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겨울 방학이 끝나더라도 성경언박싱 숙제는 늦게라도 꼭 한 번 들어보시고 하나님의 친밀하고 세밀한 음성 안에서 마음껏 헤엄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며 추천합니다.

<가족: 김재운 집사, 정은, 가영,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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