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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주민 여름수련회

 

  여름수련회의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기대와 걱정이 함께 찾아 옵니다. 이번에도 또 예배부 별 발표시간은 어떤 걸로 준비해야 할지 친구들은 몇 명이 참여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올해 우리 팀의 16명 회원 중 단 7명만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대다수가 기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마태복음 6:5-8 말씀을 중심으로 한 저녁 집회의 설교를 통해 아름다운 말과 표현을 골라서 말하는 것이 참된 기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일 아침에 친구들이 다들 좀 일찍 일어났기 때문에 아침식사 전에 다같이 모여 요나 선지자의 책을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읽었습니다. 그 후에 팀 별 예배시간 때 “요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요나라는 선지자에 대해 처음 듣는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요나를 우리가 좀 이기적이고 민족 중심적인 인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설교를 통해 왜 이 책이 성경에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하나님과의 대화라면 요나처럼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 솔직하고 진실되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서로가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미리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모두 다 성경책을 가져오고 주일 헌금도 준비해 온 모습을 보고 영적인 성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전까지는 수련회를 그냥 가볍게 놀고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어거든요. 설교는 짧지만 내용은 알찼습니다. 설교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좋았습니다. 비록 평범한 게임들이었지만 우리 팀 50대 친구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일상과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유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생각됩니다. 다음 여름수련회를 또 한 번 기대하며...
알라 간사 (러시아어 예배부)

 

  이번 수련회를 통해 기도와 성경 읽기의 참된 의미를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진정한 신앙인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게임과 활동이 즐거웠고, 음식도 맛있었으며, 잠자리도 편안하고 깨끗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쉼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최 측의 세심한 준비와 목사님의 말씀, 함께한 교우들, 좋은 날씨, 안전한 여정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느낍니다. 이번 수련회가 제 신앙과 삶에 귀한 추억과 도전을 남겨주어 감사 드립니다.
푸엉 자매(베트남어 예배부)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는 음식, 숙박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준비되었습니다. 풍경은 아름다웠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보호하심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선생님들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는 제게 많은 아름다운 감정과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진아(베트남어 예배부)

 

  항상 수련회를 통해 깨닫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1년에 2번 정도 수련회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련회에 도와주시는 목사님, 집사님,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화(베트남어 예배부)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친구들과 짐을 풀고 수영장을 설치했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더웠는데, 햇볕 아래 수영장을 설치하고 나니 더 덥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가는 길에 선생님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계셨는데, 그 중 한 분이 제가 아는 장로님이셨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장로님이 이런 일을 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평생 기독교 신자였지만 장로님이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장로님이 "상아, 안녕!"이라고 인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내일교회에 이런 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이번 수련회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얼굴이 붉어졌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장로님을 떠올리며 "정말 덥지만 기분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장로님을 닮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감사함과 기쁨이 넘칩니다.
상아 형제(영어 예배부)

 

  여름 수련회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고, 나누고 싶은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세상은 모두에게 큰 도전을 안겨줍니다. 평소에는 모두 바쁘고 각자의 일에 매진합니다. 하지만 이 수련회를 통해 멀리 떨어져 일하며 평소 함께할 수 없는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고 예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 시간은 정말 소중합니다.
  이 모임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우리를 연결해 주십니다. 장벽 없이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눕니다. 이러한 연합 안에서 우리는 더 큰 힘과 축복을 받습니다. 국적을 초월한 우리는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느낍니다.
  이 수련회의 주제는 기도였는데, 기도는 영적인 호흡에 비유됩니다. 목사님의 삶에서 우러나온 나눔을 통해 기도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동기와 기대를 바로잡고, 형제자매들에게 기도에 대한 더욱 근본적이고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도전과 분주함,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축복된 일입니다. 기도를 통해 이민사회에서 하나님의 더 많은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장국종 간사(중국어 예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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