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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 소망 3교구 3342예친 유성연 권사>

 

  끝없는 고난 가운데 있던 자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생명의 빛을 비추시고 일어설 힘을 주셔서 고난을 헤쳐나오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돌아보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1. 나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하시고 영생의 
   기쁨을 맛보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저는 운명주의와 열등감에 매인 고립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대학 1학년 때 ‘신이 살아 계시다면 나를 이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세요’라고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고등학교 친구를 통해 주님께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창 1:31“하나님이 지으신 성연이를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이 제 심령에 부딪혀 왔고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기뻐하는 존재다”, “하나님 앞에 보배롭고 존귀한 자다”라고 열등감이 생길 때마다 선포할 때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말씀 선포의 힘이 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대적 가치관에서 절대적 가치관으로, 고립된 삶에서 대학 캠퍼스의 영혼들을 향해 나아가는 삶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영생의 기쁨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2. 인생의 풍파와 고난 속에서 참된 자유함과 
   쉼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큰아들의 발달장애 진단은 청천벽력이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그 상황이 오히려 저를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이끄셨고, 주의 말씀으로 자기 성실과 의로 가득 찬 내면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붙들고 현재의 고난을 감당하도록 힘 주셨습니다. 
  요 9:3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는 말씀으로 죄책감에서 벗어났고, 아들 가운데 일하시며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창 22:1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는 말씀은 제 기도의 방향을 바꾸어, “아들을 낫게 해주세요”라는 아들의 치유에만 매여 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아들의 생명의 주인되시며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께 맡기게 하셨습니다. “주님! 아들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아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제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달아 알게 하소서” 
  요 8:32과 마 11:28~30 말씀을 통해 죄로부터의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무거운 짐을 지고 끙끙거리며 갈 필요가 없고 주님께 맡길 때마다 내 짐을 대신 져 주시므로 가볍게 하시며, 감당할 힘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삶 자체가 참된 행복임을 깨달아 가게 하셨습니다.

3.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이끄시는 하나님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나를 얽매이게 하는 모든 죄와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더 이상 사단이 나를 넘어뜨릴 수 없고 지배할 수 없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만이 내 안에서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통치하시고 승리 주시는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안에서 자라가게 하시고, 성숙한 믿음과 순종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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