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요! 하나님 나라]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소감문)
[살아가요! 하나님 나라]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소감문)
[유년1부 교사 박현주 “이 자리가 은혜의 자리입니다”]
유년부 교사로 섬긴 지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성경학교에 참여하지만, 올해는 제 마음에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뛰어놀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번 가슴 벅차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온몸으로 찬양하고 율동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마음껏 기쁨을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 한 편이 뭉클해졌습니다. 힘든 줄도 모르고, 주변을 의식하지도 않고, 그저 기쁨으로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아이들에게서 믿음의 모습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회 시간에는 아이들과 손을 잡고 기도하며 또 다른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득 ‘이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얼마나 더 힘들고 험난할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렸습니다. 앞으로 마주할 어려운 시대와 세상을 떠올리며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만나더라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해 주세요. 힘든 일을 만나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고, 감당해야 할 모든 일 속에서 견딜 힘을 더해 주세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게 해 주세요.”
기도회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은 지친 기색 없이 목이 터져라 다시 찬양하고 율동했습니다. 모든 힘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는 그 모습을 보며 ‘정말 이곳이 하나님 나라구나’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습니다.
성경학교 동안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섬기시는 선생님들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앞에서 몇 배로 수고하시는 부장 집사님,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선생님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지원팀 선생님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하고 정리하며 애쓰는 수고를 통해 하나님께서 수많은 손길을 통해 성경학교를 세워 가심을 보았고, 저 역시 기쁨으로 섬겨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학부모님들께서 식당 봉사로 섬겨 주신 덕분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찬양·율동팀을 이끄시는 공 집사님의 열정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성경학교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며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매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말씀을 전해주신 전도사님의 열정과 한 영혼을 향한 사랑도 깊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더 전하고자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교사의 자리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돌아보며 성경학교의 진짜 주인공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준비하고 섬겼을 뿐, 아이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말씀을 심으시며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교사로 서 있는 이 자리가 참으로 은혜의 자리임을 고백합니다.
온몸으로 찬양하던 아이들, 집중해 말씀을 듣던 눈빛,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던 그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이 순간이 아이들의 삶에 평생 기억될 아름다운 믿음의 추억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견딜 힘과 믿음을 주셔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붙들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들의 평생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어떤 세상을 살아가더라도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하나님을 붙들게 하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유년1부 3-6반 최지온]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하면서 저는 제가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는 지옥에는 정말정말 가기 싫다고 생각했어요.
전도사님이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방해하는 게임이나 휴대폰 같은 거 다 떨쳐내고 싶어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것들과 방해물을 다 치워버리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아이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님만 찬양하고 기도하는 내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은 내일 오실 수도 있고, 오늘 저녁에 갑자기 오실 수도 있잖아요.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르니까 전도사님 말씀처럼 매일매일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에 갈 준비를 매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성경학교에서 제일 크게 깨달은 건, 잘못한 죄는 빨리 회개하고 매일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