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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신 하나님,  그리고 십자가와 동행의 은혜 <믿음 2교구 2243 이경남b 집사>

 

 저는 초·중·고 시절 잠시 교회를 다녔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회를 떠나 세상 속에서 제 마음대로 살아왔습니다. 그후 2023년 9월, 지인의 권유로 내일교회를 소개받았습니다. 낯선 공장 같은 건물을 향해 ‘여기에 교회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주차장에서부터 안내해 주시는 분들의 친절한 인도로 제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2층 안내데스크에서 처음 방문했다고 말씀드리니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사진도 찍게 되었고, 자리까지 안내받아 앉게 되었습니다. 예배전 ‘비 준비하시니’의 찬양과 말씀을 통해 오랜 시간 굳어 있던 제 마음이 녹기 시작했고, 예배 후 담임목사님과 인사나누고 새가족 101반 교육을 받으며 느낀점은 “하나님께서 나를 다시 부르시는 이 날을 얼마나 오래 기다리고 계셨을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첫 예배 이후로 저는 주일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길마다 찬양과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보내다 보니,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감동을 점점 더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147예친 정성순 순장님의 인도로 201반 개발과정(이경우 장로님 인도)을 수강하게 되었고, 위드바이블 에스라통독방(강성애 권사님 인도)을 통해 42주간 성경 1독을 완주하는 기쁨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씀 안에서 조금씩 자라가던 중, 2024년 후반기 특별새벽기도회에는 아들 도현이의 대학 입시를 위해 기도 제목을 붙들고 완주하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어 2026년 전반기 특별새벽기도회 때에는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새벽을 깨우게 하셨고, 26년 4월 5일에는 예배에 함께 참석한 아들과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며,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저를 2243예친으로 편성해 주셨습니다. 신태영 순장님의 따뜻한 인도와 세심한 돌봄 속에서 예친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되었고, 예친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들이 제 신앙에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26년 1월에는 “서리집사”라는 귀한 직분을 허락하시고, 찬양대로 섬기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26년 2월 15일, 첫 찬양대 찬양을 드리던 순간, 너무나 부족한 저를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 은혜에 깊은 감사와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귀한 직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집사는 교회를 맡아 섬기는 자, ‘하인’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교회 50주년 대청소에도 순장님과 함께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찬양실을 청소하며 귀한 예배 시간에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 자리에 저를 세워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렸습니다. 평소 손이 닿지 못하던 곳까지 꼼꼼히 청소하면서, 이 모습을 보시는 주님도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찼습니다.
  또한 시편 주일 이관형 목사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의 믿음과 순종을 배우고 다윗과 동행하신 주님을 더 깊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처럼 주님께 달려가고 주님을 사랑하며, 그분을 더 알고 싶다는 갈망이 제 안에 생겨났습니다. 아직 너무나 부족하지만 조금씩 예수님을 알아가게 됨으로 제 삶이 더 풍성해지고 깊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 때에는 “주님과의 대화, 기도를 더 깊고 풍성하게 하게 해 달라”는 기도 제목을 붙들고 새벽마다 매달렸습니다. 주님은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말씀 가운데 주님을 더 알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대화를 조금씩 더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성령님께서 제 삶을 보살피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30년 만에 저를 다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지금도 저와 제 가정을 붙들고 지켜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십자가 지신 주님과 함께 끝까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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