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수련회를 마치며 <고등부 임원>
은혜로운 수련회를 마치며 <고등부 임원>
회장으로서 수련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일도 쉽지 않고 공부까지 하려니 좀 버겁고 지쳤습니다. 기도도 하면서 나름 애써봤지만 마음 한편엔 '내가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늘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수련회 기도회 시간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괜찮다"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평소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정작 제 힘으로만 모든 것을 다 짊어지려 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등부 회장 권예송
이번 수련회에서 부회장으로서 레크레이션 진행과 찬양인도자로 섬기면서 이번 수련회가 솔직히 많이 걱정되고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던 것을 잘 해내고 실수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이번 수련회를 섬기며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말씀 앞에 서려는 우리들을 끝없이 돌보고 계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수련회를 준비하며 서로 간의 다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고등부 친구들을 보며 하나님이 정말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힘이 아니라 오로지 주님께서 하신 일을 믿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등부 부회장 유호산
이번 수련회는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둘째 날 저녁 집회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 같이 원을 만들고 기도할 때 각자의 위치에서 혼자 힘들었을 선후배와 선생님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셀러브레이션 때는 모두가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해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나 큰 은혜였습니다. 수련회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나눈 이 감동이 오랫동안 고등부 친구들의 마음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부 총무 박신희
저는 이번 여름 수련회에서 여러 특강과 활동을 통해 매 순간 많은 은혜와 감사함을 경험했지만 특히 고1, 고2, 고3 각 학년과 선생님들을 위해 서로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더욱 깊이 깨달았고, 저 역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일상에서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며, 앞으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부 회계 정주원
이번 수련회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았던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준비한 것도, 그와 동시에 걱정한 부분도 많았어서 2박 3일의 수련회가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이제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텐데, 바쁘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수련회에서 함께 기도했던 것처럼 주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수련회에서의 은혜를 늘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부 문서팀장 류지인
임원과 찬양팀장으로서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며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준비 과정에서는 사소한 다툼도 있었고, 바쁜 일정에 지치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또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셀러브레이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졸던 친구들까지 앞에 나와 다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모든 준비가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알게 해 준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고등부 찬양팀장 전하현
고등부 여름 수련회를 기다리며 어떤 찬양과 말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와 사랑을 알려주실지 기대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대 그 이상으로 이미 많은 것들을 준비해놓으셨다. 조별 레크레이션과 게임으로 평소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허락하셨고, 예배를 들어가며 찬양으로 세상이 주지 못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설교 들으며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싶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이 작은 마음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고, 이를 통해 나의 기도제목에 응답해 주셨다. 또한 기도 시간을 통해 나의 죄인됨과 연약한 모습을 주님 앞에 눈물로 고백하며 회개할 수 있게 하셨다. 2박 3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을 또 한번 경험할 수 있었다.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각자의 삶에서 나타낼 수 있길, 그런 고등부 학생들이 되길 소망한다.
고등부 친교팀장 오가영
임원으로 섬기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하고 섬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기도회 시간에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기도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각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을 보며 기도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찾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와 배움을 수련회가 지나고도 잊지 않고 앞으로의 맡은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기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고등부 경건팀장 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