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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삼겹줄 온유5교구 
1513예친 25년 전반기를 돌아보며... 

 

<이중원 집사>
25년 3월 새롭게 편성된 예친원들과 첫 만남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서로 처음 보는 관계들이 대부분이어서 모임을 잘 끌고 갈 수 있을까? 내가 잘할 수가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처음 보는데도 낯설지가 않고 만난지 1~2개월 되었는데도 40대 초중반의 아저씨들이 카페에서 2시간의 수다를 나눌 정도라니… 이렇게 좋은 동역자들과 하나로 묶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1513예친 사랑합니다. 부족한 순장보다 더 잘 이끌어주는 집사님들 너무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홍재호 집사>
공교롭게도 예친을 시작하는 시점에 어머니께서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예친 모임을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고 예친 컨퍼런스에서 잠깐 인사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예친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기에 누가 있는지, 그 사람의 형편이 어떤지, 서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순장님과 연락을 하며 나의 상황을 알리며 기도 제목을 나눌 뿐이었습니다. 기도가 절실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내 제가 간절히 소망했던 것을 보았던 때, 선생님과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예친원들 또한 뒤에서 기도를 담당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으면 버거웠고 외로웠을 그때 저의 무거운 짐 함께 짊어져 줘서 감사했습니다. 예친과 함께함이 제겐 복이었습니다. 

 

<이재범 성도>
올해 처음으로 예친에 편성이 되어서 걱정도 좀 되었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예친에 참 잘 왔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 권면하고 기도해 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는 우리 예친원들을 보면서 도전도 받고 위로도 받아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더욱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예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유5교구 1513예친 파이팅~~^^

 

<이상은 집사>
예친에 새롭게 편성되어서 모임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들 편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부서 때문에 예친 모임에 오래 있지는 못하지만,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예친입니다. 교제를 통해 삶을 얘기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며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예친입니다. 예친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류재욱 집사>
세상에 맞는 길이 어디 있겠나 싶고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다가오셔서 예친 모임이라는 작은 나눔 공간을 통해 저의 삶의 방향을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좋은 동역자들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기에 어색함도 있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1513예친 화이팅 입니다.!!

 

<김정곤 집사>
새롭게 편성된 예친원들과의 조금은(?) 어색했던 첫모임... 그러나 한주 한주 비슷한 연령대에 있는 남성들만의 삶의 문제와 고민들, 기도 제목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1513예친 가운데 스며들어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친원들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순장님과 교회 여러 부서에서 섬기시고 봉사하시는 예친 집사님들을 보며 많은 걸 느낍니다. 순장님을 필두로 모든 예친원들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날마다 힘쓰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1513예친이 되길 소망합니다.

 

<신수호 집사>
내일교회와 1513 예친은 나에게 위로입니다.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변화된 삶에 힘들고 지쳐있었던 나의 삶에 예친은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게 어색했지만, 함께 바라보는 하나님은 예친원 각자의 삶을 이끌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무뎌지고 식어버린 40대 가장의 삶에서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타리 되어주는 내일교회와 하나의 공동체로 엮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예친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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